정읍 바이오 연료공장서 불…황산 유출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3일 오전 6시 10분께 전북 정읍시 북면 3공단 내 한 바이오 연료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황산이 유출돼 현재 중화 작업 중이다.
유독성 물질인 황산은 무색의 액체로 흡입·섭취·피부접촉 시 사망할 수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황산 유출량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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