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순천서 끼임 안전사고 잇따라…2명 사상

작성일
2025-11-02
조회수
20
작성자
admin
광주·순천서 끼임 안전사고 잇따라…2명 사상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작업자가 기계에 끼이는 등의 안전사고가 광주와 전남 순천에서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죽고 1명이 크게 다쳤다.
2일 광주·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7분께 순천시 서면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돌 분쇄 기계에 끼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전날 오전 8시 57분께에는 광주 광산구 월계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이동 중이던 60대 근로자 B씨가 작업대 상부와 벽 사이에 끼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치료를 받고 맥박과 호흡이 회복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in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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