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고" 강릉 소상공인 판매전 개최

작성일
2025-09-17
조회수
10
작성자
admin
"가뭄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고" 강릉 소상공인 판매전 개최
'2025 동행축제 in 강릉' 19∼20일…"가뭄으로 지친 지역에 활력"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영동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강릉시는 가뭄 극복과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19∼20일 월화거리에서 '2025 동행축제 in 강릉'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 '동행축제'의 하나다.
올해 행사는 가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고려해 개막식과 공연은 생략하고 제품 판매·홍보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통시장 홍보, 방문객 체험행사, 물 절약 캠페인 등을 운영해 가뭄으로 지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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